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가 한 목소리로
K2와 대구공항의 분리 이전은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TBC가 주최한 대구경북 상생포럼에서
통합공항 이전 등 대구 경북의
분야별 상생 과제를 놓고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보도에 박영훈기잡니다.
통합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 내 반대 목소리에
김관용 경북지사 등 토론자들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통합이전 돼야하고 분리이전 안돼.. 경북이전 대원칙 동의하고 절대적으로 돕겠다"
[류형우/한국 예총 대구시지회 회장]
"어느지차체가 군공항 받나 통합공항 가도 갈등생기는데..소모적 논쟁 끝내고 빨리 이전지 결정해야"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관문공항이
필수적이라는 공감과 함께
지역내 합의 도출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습니다.
[권영진/대구시장]
"대구경북 미래 보면 공항 없이 4차산업혁명 대비 어려워"
[이창용/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끝장토론을 하던 합의 노력해야 물러서지 말고 적극 나서 해답 찾아야"
토론자들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가속기 인프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성과를 내고
2,28 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서명운동을
경북이 주도하는 등 대구 경북 상생협력이
큰 틀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2017 대구 경북 상생포럼
함께 여는 대구 경북의 미래는
내일 오전 7시 40분부터 55분동안
방송됩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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