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와 경북도연합회는 오는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 전시실에서 ‘2015 대구·경북연합예술제’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예술로 하나되는 대구·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건축과 문학, 미술, 사진 분야예술인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대구·경북 건축가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등에 소속한 작가 200여명이 참여한다.
건축가회는 김기석, 김동수, 김동희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고려한 건축 작품을 출품했으며, 경북문협에서는 강시일, 강현숙, 김인숙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구문협에서는 공영구, 구석본, 권영세, 문무학, 심후섭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화를 선보인다.
대구·경북미협은 7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도예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구·경북사협은 김일창, 장진필 등 원로 작가를 비롯해 60여 명의 회원이 출품한 자연과 정물, 인물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