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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예술 소통” 작가 200여명 화합展…7∼12일 양지역 예총 합동예술제(15.07.06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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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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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학·미술·사진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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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구·경북연합예술제에 출품되는 박병구 작가의 작품 ‘강변인상’(위쪽)과 이홍화 작가의 작품 ‘모정’.
대구와 경북의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마련하는 ‘예술로 하나되는 2015 대구·경북연합예술제’가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예총(회장 류형우)과 경북예총(회장 이병국)이 공동으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대구와 경북에서 매년 전시와 공연 행사를 번갈아 개최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문학·미술·사진 분야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경북건축가회 회원들의 작품을 비롯해 대구와 경북의 문인협회 회원들의 글과 그림, 미술협회 회원들의 미술작품,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사진 작품 등 200여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된다.

대구경북건축가회에서는 김기석, 김동수, 김동희, 우홍직, 이창환, 조만태, 최상대 등 30여명이 출품한다. 문인협회에서는 공영구, 구석본, 권영세, 문무학, 심후섭, 신표균(이상 대구문협), 강시일, 강현숙, 김인숙, 김주완(이상 경북문협) 등 60여명이 출품한다.

미술협회 회원으로는 고은희, 금동효, 김정기, 박병구, 박병철, 서무진(이상 대구미협), 이병국, 강기훈, 엄계숙, 정재호(이상 경북미협) 등 60여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가협회 회원으로는 김일창, 장진필, 조창임, 권정태, 김억환(이상 대구사협), 배석문, 강종성, 고한종, 김영자, 이홍화, 한병률(이상 경북사협) 등 60여명이 출품한다.

전시 개막일인 7일에는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중창단 ‘프리소울’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전효진 댄스컴퍼니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구예총과 경북예총은 2010년 5월 합동공연과 예술자원 발굴 및 예술상품 개발, 예술행사 상호 교류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행사를 열어왔다. 2010년 경북예술제에 대구예총 회원단체의 무용단이 초청공연을 했으며, 2011년에는 예총 회장단과 부시장 등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연 데 이어 2011년 대구예술제에 경북예총 무용단이 초청되어 공연했다. 2013년부터는 대구·경북연합예술제를 열어오고 있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이번 연합예술제를 통해 대구·경북의 예술인이 더욱 가까워지고 시·도민과 함께 더욱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053)651-502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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