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회장 류형우)은 2015년 대구예술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 달 14일 개강하는 2015년 대구예술문화대학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 ‘빨간구두 아가씨’를 부른 지역 출신가수 남일해, 유명 MC이자 스피치 강사인 방우정, 성악가 이화영과 이현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대구예총 산하 회원단체 소속 전문예술인 강사가 각 분야의 이론과 실기를 가르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되며, 총 25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대구예술문화대학은 1992년 제1기 시민예술문화대학으로 개강해 매년 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으며, 2014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수강생들에게는 교재와 중식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선착순 200명 모집. 수강료는 35만원. (053)651-502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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