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입학식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반 강연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가 이달 ‘2022 대구예술문화대학 3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1992년 제1기 시민예술문화대학으로 개강해 매년 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온 대구예술문화대학은 올해 주제별 총 23개 강좌를 진행한다.

대구예술문화대학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다음달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된다.

매회 주제를 바꾸어 유명 인사나 예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1학기(4~6월) 강사에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K팝’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원장, 코미디언 이홍렬, 심후섭 대구문인협회장, 김봉곤 청학동 훈장, 최은주 대구미술관장 등이 나선다. 

2학기(9~11월)에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공정규, 민웅기 대구사진작가협회장, 이치우 전 대구음악협회장, 국악인 정지목, 풍수지리학 박사 박채양, 보근무용단 대표 서보근, 뮤지컬배우 박해미, 배우 정주연 등이 강연한다.

수강 신청자들은 입학원서를 대구예총 홈페이지(www.dgyechong.com)에서 내려받아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chong053@hanmail.net) 또는 팩스(053-628-7937)로 보내면 된다.

문의: 053-651-5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