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회장 류형우)은 4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2014 대구예술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2014 대구예술상 대상은 이명희 대구국악협회장이 받는다. 대구예총 산하 협회별 대구예술상 수상자는 조만태(건축가회)·이연옥(국악협회)·서상희(무용협회)·윤경희(문인협회)·노태웅(미술협회)·김충식(사진가협회)·최현묵(연극협회)·김대성(연예예술인협회)·김선갑(영화인협회)·이의춘씨(음악협회)이다. 또한 대구시장 표창은 서정기 대구사진가협회 회장이, 감사장은 이재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받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족자)과 수상자의 인물화가 수여된다. 대구예총은 2002년에 대구예술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대구시장상도 수여하고 있다. (053)651-502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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