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회장 김종성)은 오는 30일까지 2019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DYAF) 참가자를 모집한다.‘꿈에 날개를, 예술에 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진다.

참가부문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행사는 예심을 거쳐 5월11일부터 18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대구음악창작소 등에서 펼쳐진다. 대상(대구시장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결선 진출 14팀에 총 1천8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30일까지 DYAF홈페이지(www.dyaf.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dyaf2019@naver.com)이나 우편(대구 동구 화랑로 37길 25-4)으로 제출하면 된다. (053)252-567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