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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구예술제 내달 4일부터 6일간 화합 마당(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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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3: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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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도시 대구의 매력 만끽하세요”…시민이 키우는 대구예술의 힘

문화예술회관·코오롱야외음악당서 연극·음악·사진 등 다채로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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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댄스컴퍼니’ <대구예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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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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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회장 류형우)은 다음달 4일부터 ‘2014 대구예술제’를 연다. 대구 예술인들의 역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지역예술인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는 2014 대구예술제의 주제는 ‘대구의 힘, 예술의 힘’이다.

4일 대구예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전시실, 코오롱야외음악당 등에서 기획공연 ‘가을, 어느 멋진 날’을 비롯해 연극공연, 아트 포럼, 음악회, 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기획 전시회 ‘대구의 힘, 예술의 힘’은 4일부터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건축가회·대구미술협회·대구사진가협회 회원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구사진가협회 전시는 대구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다.

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가을, 어느 멋진 날’은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와 연주자, 무용가들이 어울려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곡, 피아노 연주,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최덕술, 혼성중창단 ‘프리소울’, 피아노 트리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최댄스 컴퍼니(대표 최두혁)는 현대무용 ‘Honesty’를 무대에 올린다.

5일 오후 4시에는 아트포럼 ‘대구 예술, 내일을 묻다Ⅱ -시각예술을 중심으로’를 열고, 이어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극단 처용)를 공연한다.

6일 오후 2시에는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연예예술인협회와 대구영화인협회가 마련한 ‘대소통 음악회’가 열린다.

7~8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는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문학교류제가 열린다.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예총과 문인협회 회원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문학작품과 문인활동 교류의 장을 갖는다.

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대구예총과 교류협정을 맺은 중국 장쑤성 문련공연단의 공연과 대구국악협회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대구 예술의 힘을 더욱 키워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651-502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 포커스

2014 대구예술제가 ‘대구의 힘, 예술의 힘’을 슬로건으로 다음달 4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회장 취임 후 처음 대구예술제를 준비한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은 “대구예술제는 문화창조도시 대구의 매력을 펼쳐보이고 지역 예술인들이 하나 되어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예술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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