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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대구예술문화대학 학장으로 테너 김완준 위촉 (2019.01.31 일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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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1 09: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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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준 신임 대구예술문화대학 학장 (사진=대구예총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구예총)은 오는 3월 26일 개강하는 ‘제32기 대구예술문화대학’ 학장으로 김완준 전 경주예술의 전당 관장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김완준 학장은 대구시립오페라단을 창단, 신인 성악가들을 발굴하는 등 대구가 오페라 도시로 발전하는데 힘써온 중견 성악가다. 

이어 계명아트센터 단장,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등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대구 문화계를 이끌어 왔다. 테너로서 꾸준히무대에 설 뿐만 아니라 예술행정가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992년 시민을 상대로 한 대구예총 문화강좌인 대구예술문화대학의 전신 ‘대구시민예술대학’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대구예술계의 훌륭한 분을 대구예술문화대학 학장으로 위촉해 예술문화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완준 학장은 “알찬 강좌들로 대구예총에서 주최하는 예술 아카데미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며 “이를 통해 대구예총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예총은 신재천 현 대구경북영화인협회 회장을 전반기 부회장으로 위촉, 지난 2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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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천 신임 대구예총 부회장  


신임 신재천 부회장은 대구경북영화인협회장으로 발가락시인 이흥렬을 그린 예술영화 ‘앉은뱅이꽃’을 비롯해 파군재가는길, 동지섯달꽃, 위험한사춘기, 왔니껴, 아마릴리스, 하이마트, 갓바위, 쇠파리 등 수많은 영화를 제작, 대구 영화계의 산증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예총은 11대 김종성 회장을 중심으로 이창환 수석부회장(대구경북건축가회장), 박수미(대구연예예술인협회장), 이치우(대구음악협회장) 부회장과 함께 4인 부회장 체재를 갖췄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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