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대구예술상 대상 수상자 황인동 시인 -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공

사단법인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8대구예술제’가 오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10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대구, 예술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구예술제는 대구예총이 회원단체 10개 협회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행사는 3일(수) 오후 7시,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노천강당에서 뮤지컬 갈라쇼와 영상을 활용한 주제공연, 대구무용협회와 음악협회의 기획공연, 가수 김장훈이 출연하는 특별초청공연 등 화려한 개막식이 마련됩니다.

이어 10월 4일(목) 오후 7시에는 대구문인협회가 ‘문학eday’를, 10월 5일(금) 오후 7시에는 대구연예예술인협회가‘7080 대학가요제’를 노천 강당 무대에 올립니다.

또 계명대학교 연극뮤지컬 전공자들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대시민 뮤지컬 유린타운’이 4일과 5일 양일 간,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본관1층에서 열립니다.

10월 6일(토) 오후 2시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한마당이 노천강당에서, 오후 7시에는 대구음악협회의 오페라‘사랑의 묘약’이 본관1층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한편 2018대구예술상 대상은 대구문인협회의 황인동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정한현 기자  akan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