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베트남 마케팅 본격화 (2018.05.07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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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14 09:5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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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다낭 방문 관광객 선점
대구시가 우호협력도시인 호치민과 다낭을 방문해 베트남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대구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베트남 우호협력도시인 호치민과 다낭을 방문해 문화공연, 관광설명회, 현지진출 지역기업 애로해결 등 본격적 교류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대구기업의 베트남 수출이 전년대비 10.2% 증가하는 등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수출시장 선점과 함께 해외관광객 대구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김 부시장 일행은 9일 호치민에서 우호협력도시 체결 3주년을 기념해 대구예총 예술단과 호치민 예술문학협회 예술단이 펼치는 합동공연에 참석해 두 도시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에 물꼬를 틀 예정이다. 또 10일에는 호치민 시청을 방문해 레 탄 리엠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현지에 진출한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자,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다낭시를 방문해 대구관광 설명회, 다낭방송국과 지역 방송사인 TBC간 교류협약 체결, 다낭대 학생들이 한국어로 펼치는 ‘대구사랑 퀴즈대회’ 참석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베트남에 알린다.
강선일기자
대구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베트남 우호협력도시인 호치민과 다낭을 방문해 문화공연, 관광설명회, 현지진출 지역기업 애로해결 등 본격적 교류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대구기업의 베트남 수출이 전년대비 10.2% 증가하는 등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수출시장 선점과 함께 해외관광객 대구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김 부시장 일행은 9일 호치민에서 우호협력도시 체결 3주년을 기념해 대구예총 예술단과 호치민 예술문학협회 예술단이 펼치는 합동공연에 참석해 두 도시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에 물꼬를 틀 예정이다. 또 10일에는 호치민 시청을 방문해 레 탄 리엠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현지에 진출한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자,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다낭시를 방문해 대구관광 설명회, 다낭방송국과 지역 방송사인 TBC간 교류협약 체결, 다낭대 학생들이 한국어로 펼치는 ‘대구사랑 퀴즈대회’ 참석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베트남에 알린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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