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종성 대구예총 신임 회장 “대구 문화예술 변화의 마중물 될 것” (2018.01.21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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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25 10: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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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제11대 대구지회장으로 당선된 김종성 신임 회장.

예총 제11대 대구지회장으로 당선된 김종성 신임 회장.

 

“예술인의 뜻을 잘 받들어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직적이 아닌 수평리더십으로 1만여 회원의 동반자가 돼 역동적으로 일하겠습니다.
 
지난 2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종성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이번 대구예총 회장 선거가 변화와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깨끗한 변화와 기분 좋은 희망의 새 대구예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하나 되는 대구예총, 열린 대구예총’, ‘정책이 반영되고 정보가 공유되는 대구예총’, ‘모든 협회를 섬기고 도움을 드리는 대구예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이번 선거전에 임했다.

그는 대구예총의 위상 강화와 각 협회 참여 확대 및 활성화, 회관 건립 등 주요 공약 사항을 중심으로 임기 4년 동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예총 정책기획단’을 운영, 대구예총이 대구시의 문화예술 정책 파트너로서 우리 예술인들의 뜻이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하고, 순수예술의 지원 확대를 이끌어 내겠다.
또 다양한 후원제도를 만들어 이러한 후원이 모든 협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했다. 

또 각 협회가 중심이 돼 예총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대구예총회관 설립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교류 사업을 장르별 치우침 없이 다양하고 고르게 운영하겠다.
현재 대구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으로 인해 각 협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와 협의를 통해 단체 자부담이 폐지되도록 하겠다.
또 대구 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인 대구예총회관을 마련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허브로 만들겠다. 
 
이 밖에도 그는 예총 회원카드 발급 및 복지ㆍ장학기금 마련, 해외연수 기획 확대, 대구예술제 위상 강화 등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졸업하고 한국연극협회 전국지회장협의회 회장과 대구연극협회 회장, 극단 고도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종성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예술인들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발로 뛰겠다.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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