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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발레·전통노래…내일 수성 아트피아 무대에 (2017.10.27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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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01 11: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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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회장 류형우)과 몽골예술인협회(회장 반자라치 퉁가락)가 마련하는 ‘2017 대구`몽골 국제예술교류공연’이 29일(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몽골에서 예술교류업무협약서가 체결됐고 현지에서 처음으로 민간 예술교류 공연이 열렸다. 당시 대구 성악가`무용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울란바트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11명의 몽골예술인협회 공연단(단장 다바슈렌)이 대구를 찾아 한`몽골 합동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를 대표해 피아노 남자은, 첼로 박경숙, 플루트 하지현의 피아노 3중주와 21C현대무용단의 ‘왜 사라지는 것을 기억하려 하는가?’가 무대에 올려진다. 또 성악가 류지은, 이재훈이 출연해 ‘나무 숲 속의 새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백학’  베르디의 ‘시몬 보카네그라’를 들려준다.

몽골예술인협회에서는 무용가 촐먼, 율지 오르시크 등이 출연해 발레`무용을 선보이고, 성악가 다리마, 나라치그, 도르하로홀, 치치아칸이 오페라 아리아와 몽골 전통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또 교류 기간 중 몽골 공연단은 대구근대골목과 경주를 방문해 국내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지난해 몽골에서의 공연이 울란바토르 시민들을 감동시킨 것처럼 몽골예술인들도 대구에서도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며 “교류 공연을 통해 양 도시 간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


한상갑 기자 arira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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