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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갈증 풀자”…대구예술제 개막 (2017.10.15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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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17 12: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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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대구예총 10개 단체 참가
문화예술회관·야외음악당 일대서
미술·사진전부터 뮤지컬까지 풍성
(사)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는 16일부터 2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일대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예술愛 가을을 품다’라는 주제로 ‘2017대구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는 대구예총 회원단체 10개 협회 1천여 명의 예술인이 참가, 16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대구예술인의 날’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본관 광장에서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전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전(문화예술회관 1-4전시실)은 대구와 닝보의 미술 및 사진 작가 100여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5~13전시실에서는 대구건축가회를 비롯해 대구미술협회, 대구사진작가협회, 대구영화인협회 회원 200여 명 이상의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과 관련 장비들의 전시도 펼쳐진다.

18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가을, 그대 가슴 속으로’를 무대에 올린다. 또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등의 컬러버레이션이 출연하며, 가수 정동하와 뮤지컬 배우 홍본영의 무대로 가을밤을 장식한다.

장유경 무용단의 모듬북 공연으로 이어지는 기획 공연에는 성악가 류지은, 이재훈이 출연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백학’,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들려준다. 이어 백년욱 무용단, 국악인 김수경, 정찬 무용단,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가 공연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20일 ‘문재인 정부의 예술정책 방향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아트포럼이 열린다. 이날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연극 ‘어떤 노배우의 마지막 연기’가 공연된다.

21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구문인협회가 마련한 ‘문학, 예술로 꽃피다’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6대 광역시 및 제주도 교류가요제’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대구연예협회의 ‘영화음악의 밤’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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