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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화가와 사진작가…22년째 이어온 韓日예술교류(영남일보,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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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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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미야기현예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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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구·미야기현 국제예술교류전’에서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왼쪽에서 셋째)과 미야기현예술협회 오바 히사노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개막 테이프를 끊고 있다. <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총(회장 류형우)과 일본 미야기현예술협회(이사장 오바 히사노리)는 지난 21일부터 엿새 동안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미디어테크에서 ‘2016 대구·미야기현 국제예술교류전’을 가졌다.

대구·미야기현 국제예술교류는 1994년 이후 매년 대구와 센다이(미야기현)를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을 교류해 왔는데, 이번에는 전시 행사가 진행됐다. 21일 개막식을 가진 이번 교류전에는 50여명의 대구 화가와 사진작가들이 참여했다. 출품 화가는 강민정 권유미 김광한 김동광 김소하 김정기 김하균 남학호 노태웅 박병구 박승수 박형석 봄보리 송재순 신형범 등 30여명이며, 사진작가는 강위원 권정태 김경환 김미경 박영숙 박영자 서규원 송순남 윤중희 이동규 이정희 장진필 등 20여명이다.

미야기현예술협회에서는 아가쓰마 아쓰시, 아토비 고젠 등 100여명의 화가와 사진작가들이 참여했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22년 동안 양 도시를 오가며 예술 교류를 통한 우의와 신뢰를 다져왔는데, 이러한 예술 교류는 양 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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