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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문학의 발원지이자 중심지” (16.04.25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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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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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인·예술인·시민 ‘한자리에’ 문학관 유치 타당성 등 논의 진행

 

국립한국문학관 대구 유치를 위한 포럼이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다.<br>

국립한국문학관 대구 유치를 위한 포럼이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다.


 

이상규 교수
이상규 교수


 

조두진 소설가
조두진 소설가


 

오동욱 박사
오동욱 박사



대구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류형우)가 지난 22일 국립한국문학관 대구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 역량 결집에 나섰다.

지난 21일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위원회의 결의대회에 이어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문인과 문화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에 유치 필요성 및 타당성, 대구문학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류형우 대구예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립한국문학관이 대구에 설립돼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구체화하고, 알리고자 포럼을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이 대구 문학의 역사와 비전 대구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제 발표는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의 진행하에 이상규(경북대 교수) 시인이 ‘대구문학의 역사성과 그 미래’라는 주제로, 조두진 소설가가 ‘한국 문학과 대구, 뗄 수 없는 동반자’로,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박사가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시대의 비전’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전 국립국어원장을 역임한 이상규 교수가 가장 먼저 주제 발표에 나섰다.
그는 문학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언급하고서 국립한국문학관의 역할과 목표, 비전 등을 제시 후 대구 문학의 역사성을 토대로 유치의 정당성을 밝혔다. 

이 교수는 “대구는 현대문학의 창조적 진원지다.
고전문학 역시 대구와 경북이 없었다면 그 전통은 일찍이 단절됐을 것”이라며 “한국문학의 발원지이자 중심지인 대구에 문학관이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는 문화와 관련된 국립 기관의 불모지다.
한국문학의 균형 발전의 축이 될 수 있도록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해 지역 문학인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두진 소설가는 “박목월, 유치환, 구상 등은 대구시 중구 계산성당의 육군정훈감실에서 ‘전선문학’을 발간하는 등 대구는 전쟁 전후 걸출한 문인을 배출한 도시”라며 대구가 6.25 전쟁 관련 문학활동을 실증하는 전선문학의 메카라는 점 등을 들며 대구 유치의 타당성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또 “지역 문학인들이 기고 등을 통해 전국에도 대구 유치의 필요성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는 한국문학관 유치 필요성과 유치시 효과 및 대구시대의 비전에 대해 발제했다.

오 박사는 생활ㆍ자연환경적, 경제환경적, 인문학적 특성에 대해 언급하며 대구 유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대구는 한국문학사의 축소판이다.
영남권을 비롯해 호남권까지 한국문학관광벨트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방안 및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문화진흥법을 토대로 서울이 아닌 대구 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행 후 2년간 뚜렷한 성과가 없어서다.

또 문학관 유치를 위한 과제로 문학 커뮤니티 활성화와 한국사이버문학관 구축, 문학발전포럼, 세계문학축제 등을 제시했다.

이후 김용락 민족작가회장과 김선굉 전 대구시인협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국립한국문학관의 대구 유치에 대한 당위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지역 내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후보지로는 달서구 두류정수장과 경북도청 후적지가 거론되고 있으며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지역은 올 상반기 내 선정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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