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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구·경북 문화예술인들 손잡고 ‘국립한국문학관’ 대구 유치 나섰다(16.04.21 경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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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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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뭉쳤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지역 유치를 위한 출범식을 2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갖는다.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과 신상철 전 대구교육감이 맡는다.
상임위원장은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총 회장, 김주환 경북문인협회장이 맡아 대구경북의 지도층과 문화예술인들이 공동으로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를 추진한다.
출범식에는 대구·경북 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최초의 소설 금오신화가 경주에서 창작됐고 일제강점기에 민족시인 이상화, 이육사 등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문인을 배출한 문향의 도시란 점 등을 대내외에 알린다.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홍보 및 동참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상희 전 장관은 “근·현대 문학사적 역사성과 차지하는 비중을 볼 때 대구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고,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돼 대구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도민들의 뜨거운 유치열기를 더해 국립한국문학관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문인협회는 지난 1일 지역문인, 예술인, 교수, 언론인, 정치인 등 500여명으로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3월말부터는 2.28기념공원 등 도심에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여 1만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지난 제20대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출마자를 대상으로 국립한국문학관 대구 유치 선거공약 채택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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