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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올해 새 슬로건 ‘4D ART’ 발표(16.01.17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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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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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예술문화 활동 지원
중국·몽골 등과 교류 진행
카툰 형식 예술 정보지 발간도
(사)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대구예총)은 올해를 대구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는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각 영역·부문별 이기주의와 비판을 위한 비판을 넘어 대구예술의 성숙함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예총은 이를 위해 올해 사업의 방향성을 ‘4D ART’로 설정해 지역 예술의 새그림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4D는 ‘Delight’(기쁨), ‘Dream’(꿈), ‘Dynamic’(역동성), ‘Daegu’(대구)를 뜻하는 것으로, 4D영화가 물, 바람, 진동, 향기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처럼 시민들에게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에서 직접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문화예술을 통해 기쁨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꿈을 키우게 하는 한편 열린 무대를 통해 예술인과 문화예술이 역동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문화예술을 통한 아름다운 대구를 구현한다는 것.

대구예총은 올해 국제교류의 규모와 폭을 더욱 넓혀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몽골에서 열리는 ASEM(아셈) 정상회의를 즈음해 대구-몽골간 예술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대구시 자매도시가 된 중국 청두와 베트남 다낭과의 예술교류도 계획중이다.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과 ‘대구 예술인의 날’ 등 지난해 처음 시작하거나 행사의 규모를 키운 사업의 경우는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간예술교류도 더욱 활발히 추진, 동서화합과 예술발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에티켓북’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에티켓북은 시민들에게 대구예술의 다양한 정보를 주기 위해 카툰 형식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또 책과 더불어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개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구예술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은 “대구예총 산하 10개 예술 회원단체가 지닌 역사성과 우수성, 저력을 바탕으로, 대구예총이 올 한해 지역 예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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