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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보고 듣고 배우고” (15.10.13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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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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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엄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엄(이하 AOS)’이 오는 23일부터 약 한달 간 대구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와 대구시민회관이 주최하고 대구예총이 주관하는 AOS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심포지엄 등이 함께 열리는 음악행사다.

해외 4개국 오케스트라와 대구ㆍ경북 유명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챔버ㆍ윈드 오케스트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 음악의 대제전을 펼친다.
이와함께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콘서트’다. 

70년 가까이 독일의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활약해 온 ‘베를린 도이치 오케스트라’(23일)와 호주 시드니의 상징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본거지로 활동하는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29일), 일본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1월4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비상 중인 중국의 ‘국가대극원(NCPA) 오케스트라’(11월15일)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특히 클래식계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윤디(시드니 심포니 협연)를 비롯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오사카필 협연),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손열음(NCPA 협연) 등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해외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구시립교향악단(23일ㆍ11월13일), 아스콜티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24일),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27일), 대건 수페르나 윈드오케스트라(28일), 서울바로크합주단(29일), 경북도립교향악단(30일), 강남윈드오케스트라(31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11월6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11월7일) 등의 무대도 펼쳐진다. 

심포지엄은 ‘21세기 오케스트라 경영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5차례에 걸쳐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는 해외 오케스트라 관계자들과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 서지혜 인컬쳐선팅 대표, 이장직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 연구원, 오병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손혜리 전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등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감상법, 작곡 기법, 연구 기법, 엘 시스테마 운영 등에 대해 강연체험을 할 수 있다.

AOS 사무국 관계자는 “이 행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연과 학술, 교류와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으로 대구가 동아시아 클래식 음악의 중심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 4개팀 공연은 2~10만원, 서울바로크합주단 전석 1만5천원, 경북도립교향악단ㆍ아스콜티 챔버 오케스트라ㆍ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전석 1만원. 나머지 공연은 전석 무료. 문의:053-756-4422~3.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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