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회장 류형우)은 최근 ‘대구예술문화정책 R&D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연·전시 분야 전문가 8명을 연구위원로 위촉했다.

대구예술문화정책 R&D위원회는 대구 문화예술의 당면한 과제와 문제점을 검토하고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정책 과제를 발굴해 제안할 방침이다. 대구예총은 이 위원회를 주축으로 연간 3회의 아트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 연구위원은 김성빈(위원장·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집행위원장), 김동광(대구예술대 교수), 배성혁(전 대구국제뮤지컬축제집행위원장), 정철원(극단 한울림 대표), 석재현(대구미래대 교수), 서희주(미술평론가), 이미경(대구과학대교수), 강현수(계명아트홀 팀장)이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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