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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인의 날, 어울림한마당 (15.10.07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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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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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문화] 대구시와 대구예총은 대구예술인상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는「대구예술인의 날」행사를 대구시민과 지역예술인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9일(금) 오전 10시 30분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써 지금까지의 행사가 시상식 위주로 진행되던 것을 올해부터는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한마당 축제로 확대 개편해 펼친다. 
이날 행사는 1부 대구예술인상 시상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뤄지며, 시상식에서는 대구예술인 대상, 대구시장 표창장, 감사장 전달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장 표창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성석배 대구연극협회장(극단처용 대표)에게 수여한다. 성석배 회장은 1984년 연극에 입문해 <꽃마차는 달려간다>, <늙은 도둑 이야기> 등 지금까지 100여 편 이상의 연극 작품을 연출․출연 하면서 2014년 전국연극제 은상수상 등 지역 연극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구예술상 대상은 문무학 前 대구문화재단 대표에게 수여되며, 감사장은 윤재옥 국회의원이 수상하게 된다. 
2부 어울림한마당은 대구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예술인과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5 제1회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대상 수상팀인 복현중학교 세로토닌드럼 클럽의 공연과 지역 5개 대학 무용학과 학생들이 무용 퍼포먼스를 펼치며,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블루팅커스의 공연과 성악가들의 플래시몹및 대구예총 회원단체에서 재기발랄한 장기자랑 경연도 펼쳐진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이번 행사가 대구예술의 힘과 역사성을 되살리고, 예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여 새로운 에너지로 ‘문화 창조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며, “대구예술발전의 주역인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창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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