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 회장에 류형우씨 “대구예술 위상 높이겠다”(14.01.20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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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3: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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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구예총 회장에 류형우씨(56·사진·파티마여성병원장, 전 수성문화원장)가 당선됐다.
류 회장은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대 대구예총 회장 선거에서 총 99표 중 56표를 득표해 당선자로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김태석 후보(극단예전 대표)는 25표, 이병배 후보(전 대구예총 부회장)는 13표를 얻는 데 그쳤다. 무효표가 5표 나왔고, 투표권자인 대의원 100명 중 1명은 불참했다.
류 회장의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시작되고, 기간은 4년이다.
류 회장은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하겠다는 저의 진정성을 알아준 대의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예술인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대구예술의 자존심과 대구예총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그동안 대구음악발전포럼 회장, 대구문화재단 설립 추진위원, 석재 서병오 선생 기념사업회 부회장, 대구호러공연예술제 조직위원장,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 집행위원을 맡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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