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4 대구예술제·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10월1일 개막(영남일보 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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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6 13: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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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회원단체 10개 협회 등 참여


대구시립예술단 합동공연 음악극 무대에

광주 예술단체와의 예술교류 무대도 준비
2024 대구예술제·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10월1일 개막

지난해 열린 대구예술제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는 2024대구예술제와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을 10월1일부터 6일까지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인다.

대구예총 회원단체 10개 협회와 특별회원 4개 단체 등이 함께하는 이번 대구예술제에선 다양한 예술문화의 장이 펼쳐칠 예정이다. 2일 오후 5시 대구예술상 수상자들과의 기자 간담회인 '대구예술제 미디어데이'에 이어 3일 오후 5시30분에는 대구예술제 개막식 및 어워즈가 열린다. 개막식 식전공연으로는 날뫼북춤보존회가 공연을 펼친다. 축하 공연으로 올해 대구무용제 대상을 받은 척Project와 극단 엑터스토리의 뮤지컬 갈라 '위로의 노래', 타악앙상블 신타카타카의 초청공연이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에는 대구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인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선보인다.

4일 오후 5시30분에는 '대구예술인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대구광주달빛동맹 예술교류가 마련된다. 이번 예술교류에는 광주국악협회의 남도 소리의 향연을 비롯해 광주로얄발레단의 '라 실피드', 극단 좋은 친구들의 '평상 위에 할머니들', 퓨전국악팀 오목대의 대금연주, 광주전남종합예술인협회와 아트 플래넷 재즈밴드의'Moonlight'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 교류단으로는 대구국악협회 기악합주단이 남도굿거리 합주를, SD 댄스컴퍼니가 '그날, 꽃피는 청춘'을, 극단 하람의 뮤지컬 갈라 '오디션', 서인스타예술단의 트로트 공연, 쓰리테너 '로만짜'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5일 오후 5시에는 '2024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본선 및 시상식이, 6일 오후 6시에는 시민들의 가요 경연대회인 '제24회 대구가요제' 결선이 예정되어 있다.

1일부터 6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밭 광장에는 대구예총 10개 회원협회와 특별회원 단체들의 작품 및 홍보물 등을 전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건축가협회와 대구문인협회, 대구미술협회의 영호남 미술전과 대구예총과 교류하고 있는 중국 닝보문학예술계연합회 회원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등을 볼 수 있는 대구예술제 특별전시가 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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