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 즐겨볼까요?” (2018.09.30 대구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02 09:3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가 대구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3일부터 7일까지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2018대구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대구예술상 대상 수상자로는 대구문인협회 황인동 시인이 선정됐다.
황 시인은 대구문인협회 수석부회장으로 대구문단의 발전과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10개 협회별 수상자로는 건축가회 이진희, 국악협회 이경숙, 무용협회 정찬, 문인협회 박태진, 미술협회 장이규, 사진가협회 류정필, 연극협회 최주환, 연예예술인협회 김종덕, 영화인협회 오시안, 음악협회 주선영 등이 선정됐다.
이번 대구예술제는 ‘대구, 예술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대구예총과 회원단체 10개 협회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펼친다.
축제는 3일 오후 7시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노천강당에서 ‘대구예술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4일 오후 7시에는 대구문인협회가 ‘문학eday’를, 5일 오후 7시에는 대구연예예술인협회가 ‘7080 대학가요제’를 노천 강당 무대에 올린다.
또 계명대학교 연극뮤지컬 전공자들의 뮤지컬 공연이 4∼5일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본관 1층에서 열린다.
6일 오후 2시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한마당이 노천강당에서, 오후 7시에는 대구음악협회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본관 1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4시에는 대구국악협회가 ‘가을빛에 취하다’를 공연하며 오후 7시 본관 앞 광장에서는 대구예술상 시상식인 ‘2018대구예술제 어워즈’가 축하공연과 함께 열려 폐막 무대를 장식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