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몽골 사진국제교류전 (2019.11.20 매일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1-21 15:25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성, 이하 대구예총)는 대구사진작가협회(회장 김영록)와 몽골사진작가협회(회장 바트바르 바트르)와의 '2019 대구-몽골 사진국제교류전'을 18일(월)부터 25일(월)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대구예총과 대구사진작가협회의 국제예술교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중국과 일본 등 국한된 지역을 벗어나 색다른 문화권과 교류를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튜브전시장에서는 몽골 국립오페라단 오페라하우스 연주단의 아리랑 연주가 흘러나온 가운데 대구-몽골 사진작가 간 교류협약식 및 전시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몽골 측에서 바이이르 마그네 외교부 국장을 비롯해 몽골 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을 단장으로 대구사진작가협회 김영록 지회장 등 10명의 사진협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권인순, 김미영, 김철규, 김행란, 노영이, 류정필, 박난옥, 박종식, 박청태, 신주철, 신규원, 신종석, 오명숙, 윤중호, 이상택, 이정갑, 이종룡, 임종복, 장필선, 전창욱, 정광태, 최기영, 최은주, 현동순, 황혜경 등 대구사진작가 25명이 참여해 몽골 작가와 함께 두 나라의 문화와 전통에 관한 작품을 울란바토르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다음 교류전은 내년 12월 한·몽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몽골 작가들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와 촬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동석 기자 dotory@imae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